세아상역,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에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단계적 도입
'미국인 3명중 1명이 입는 옷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유명한 세아상역이 '그린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세아상역은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향후 풍력, 태양광을 이용한 의류 생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세아상역은 24일 "인도네시아에 신설되는 생산공장에 섬유업계 최초로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성 전담 팀을 구축한 세아상역은 연간 100여개 이상 협력 업체에 대한 친환경 교육, 환경 세미나 참석 및 개최,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및 제품 개발 등 환경 경영에 힘써왔다.
현재 세아상역의 니카라과 공장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단 폐기물을 환경기준에 맞게 완전 연소해 발생하는 폐열에너지를 작업 과정에 재활용 하는 친환경 소각로도 갖추고 있다.
기존 인도네시아 공장과 니카라과, 베트남 공장 등 현지 생산공장의 경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천연가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CO2 배출을 격감시키는 친환경 냉방설비를 도입한 바 있다.
또한 문서결제를 위한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본사 및 해외지사 등 전 분야에 걸쳐 업무 전산화 시스템 확대에 나서고 형광등을 고효율 광원인 나노 램프로 교체하는 등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세아상역은 친환경 경영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문 사이트 '그린 프로젝트'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세아상역은 향후 친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섬유·의류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린 아이디어' 공모전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 스코어' 제도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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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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