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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유덕화-여명과 한솥밥..중화권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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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유키스와 유덕화(류더화)와 한솥밥을 먹는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23일 "지난 달 유덕화의 소속사인 홍콩 이스트 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키스가 홍콩 이스트 아시아와의 계약은 아시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실제로 이스트 아시아에는 여명, 허지안, 임현제, 진관희, 정수문, 하운시 등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다.

유키스는 향후 아시아에서 제작, 방영되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미 유키스는 지난 8월 15-16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음악축제 '여름 팝 콘서트'에 참석해 '어리지 않아''니가 좋아''Talk to me' 등을 불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유키스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중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까지 구사하면서 향후 홍콩에서도 가수로 성공을 예감케 했다.

이스트 아시아측은 " 해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음악성과 배우의상품성을 모두 갖춘 유키스에 대한 해외 러브콜이 상당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키스 가 '이스트아시아' 와 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정식으로 계약 한만큼 세계 시장에서 유키스멤버들의 향후에 광고나 드라마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동호, 수현, 기범, 일라이, 케빈, 알렉산더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2008년 '어리지않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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