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종플루 따라 송악외암마을 짚풀문화제도

아산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온양온천 문화예술제 등 행사 2건을 취소했다.


아산시는 내달 9~11일 사흘간 가을축제를 통합해 열려던 온양온천 문화예술제와 송악외암마을 짚풀문화제를 취소키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번지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따른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서다.


행사관련단체인 아산문화재단, 온양문화원, 한국예총 아산지부, 외암마을보존회의 축제취소 건의를 적극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이들 단체들은 건의서를 통해 “송악외암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노약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다”면서 대규모 행사로 신종플루가 번질 경우 관광객 감소는 물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취소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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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예산은 5억5000만원으로 온양온천문화제가 3억원, 짚풀문화제가 2억5000만원이다.


아직까지 집행된 예산은 없어 직접적인 손실액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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