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민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 이후 외국인이 주도한 대형주 중심의 시장 흐름이 전개됐다"며 "7월 이후 MK500 가운데 중대형주, 중소형주의 주가상승률은 각각 16.8%, 7.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중소형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들은 중소형주로 관심을 확대하는 모습"이라면서 "중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초과수익률이 지난 2001년 이후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상황에서 중소형주의 낮은 밸류에이션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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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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