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부통령이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프로그램이 미국을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밝혔다고 3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워싱턴 정책 리서치 기관에서의 연설을 통해 "경기부양책은 우리 경제의 탄도를 바꾸는 상당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불황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하기 이전에 우리는 경기침체의 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17일 제정된 개인 세금 감면안 등 각종 경기부양책은 미국과 지역의 경제 성장을 돕고 저소득층을 지원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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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ISM제조업지수가 19개월만에 처음으로 확장세로 돌아섰고, 주택지수 역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경기회복 신호는 뚜렷하게 등장하고 있다.


한편 전체 경기부양책 집행금액의 14%에 해당하는 약 850억달러는 지난 8월31일까지 모두 사용됐으며, 1230억달러는 파이프라인 정비에 사용되고 있고, 3730억달러는 아직 집행 전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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