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삼각산 일원서 외국인 250명 포함, 시민 1000여명 참가하는 삼각산 등산대회 열려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 서울의 진산 삼각산에서 글로벌 산악 문화 축제가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5일과 6일 이틀간 삼각산 일원에서 2009 서울 삼각산국제산악문화제를 개최한다.
삼각산국제산악문화제는 국내·외 산악인과 일반인들에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호인 삼각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산악문화축제.
특히 올 해는 본행사인 삼각산 등산대회에 25개 국에서 온 유학생 150여명을 비롯 미8군, 교사 등 외국인 250여명이 참여, 국제 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pos="C";$title="";$txt="지난해 열린 삼각산국제산악문화제에서 김현풍 강북구청장 등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size="550,365,0";$no="20090902093302063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내국인은 750여명이 참가 신청 했다.
행사는 5일 개최되는 전야제와 6일 삼각산 등산대회,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우이동 옛 호텔그린파크 백운각 주차장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는 '산악사랑, 가족사랑 콘서트'를 테마로 국악그룹 '한음', 타악그룹 '뿌리패예술단', 비보이크루 'S-flava', 전자현악 여성5인조 'COLA' 등 다양한 그룹이 참여, 화려한 공연으로 삼각산의 밤을 수놓게 된다.
백운각 옆 솔밭공원에선 '솔밭사이 행복 가족 캠핑'이 마련된다.
5일 오후 6~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가족 캠핑은 서울에서는 즐기기 힘든 대자연과 별빛을 감상하며 야영을 즐길 수 있다.
6일엔 본 행사인 삼각산 국제 등산 대회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참가자 등록부터 에어로빅 시범, 민속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시작된다.
등산대회는 대회장을 출발해 육모정고개, 영봉, 하루재를 돌아오는 개인 9.1km, 가족 7.6km 코스로 삼각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대회는 개인부문(남,녀,일반부,장년부)과 가족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순위는 정해진 코스를 완주한 순서로 결정된다.
부문별 1,2,3위에게는 우승패, 시상금이 지급된다. 외국인들은 별도 시상한다.
한편 등산대회 중 행사장에선 강북문화원에서 마련한 민속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민속공연은 부채춤 민요 오고무 가야금 등 우리 전통 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도 산악도서전시 등산용품판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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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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