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시 모든 학생에 대한 발열체크가 실시되고, 휴교조치에 대한 수업결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된다.
정부는 무엇보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차원의 대책이 중요하다며 전국 확교별로 교문 앞에서 전교생 일일 발열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에게 손 씻기 지도를 강화하며, 교실이나 복도 등에 소독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토록 했다.
중증환자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천식, 당뇨병,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학생은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 등의 진료를 통해 항바이러스제를 조기 투약토록 했다.
지난 25일 현재 신종플루 감염 학생은 전국 400개 학교에서 총 926명으로 집계됐고, 휴교·개학연기 학교는 총 4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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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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