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표)20090826";$txt="";$size="273,208,0";$no="200908261116135744752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증시가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했지만 아직 과열 단계는 아니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13개월 만에 1600시대가 열렸다. 3주여간 지루한 공방 끝에 1600선을 돌파하자 벌써부터1800선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오다. 또 다른 한편에선 분명한 과열단계라는 경고사인을 내보내고 있다.
현 지수는 1600선대 돌파 후 이틀째 숨고르기 양상이다. 대세상승세를 이어갈지, 조정국면으로 전환될지 누구 말을 따라야 할까.
다만 현재 주식 비중을 높이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유는 앞으로 상승 가능한 지수폭은 10% 안팎이며 중장기적으로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os="R";$title="";$txt="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size="161,243,0";$no="200908261119379368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최근 신중론자에서 긍정론자로 우회한 우영무 푸르덴셜투자증권 센터장도 "최근 증시 전반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 봤을 때, 1600선에서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우 센터장이 추가 상승 근거로 제시한 것은 폭발적인 외국인 매수세와 다양한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는 실적 기대감이다. 세계 주요국 중 한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점도 주요 근거다. 우 센터장은 "현재 고밸류에이션 논란이 일고 있지만 실제로 보면 시장 컨센서스 수익 추정치들이 올라가고 있고 그것에 따라서 비싸지 않은 상태로 되버렸다"고 전했다.
$pos="L";$title="";$txt="우영무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size="177,234,0";$no="2009082611193793682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그러나 증시 대표적 비관론자인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분명한 오버슈팅(과열) 단계라며 경고했다. 김 센터장은 "글로벌 공조와 기업들의 2분기 개선된 실적 발표로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반전했고 하반기에도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달러 가치 하락 ▲잠재된 미국과 중국 등의 금융부실 재부각 가능성 ▲국내 중소기업의 현금흐름 악화 등의 리스크 요인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금 상황에서 아무 주식이나 사들이기 보다 철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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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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