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가격 메리트 및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 지난 주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 속에 통안 2년이 약세를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국고 8-3의 매수세까지 제한되었는데, 전일 통안 2년의 매수세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인 상황에서 9-2와 8-3의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8-3 등 2년 내외 채권들로 매수세가 유입될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미국 주택 및 소비심리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해외 주가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미국 및 유럽 금리가 견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해 대외 여건은 장 초반 국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따라서 금일 채권금리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월말 지표 및 국고 3년 금리의 하단으로 인식되는 4.30%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pos="C";$title="";$txt="";$size="550,217,0";$no="20090826080728239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