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음식 염분농도 측정 기술 개발.. 연내 상용화 계획
$pos="C";$title="";$txt="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짠맛 센서' (사진: 농촌진흥청)";$size="500,108,0";$no="20090825064353133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국물 있는 음식에 포함돼 있는 소금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음식 짠맛 센서’가 개발됐다.
강창호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장은 25일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 하루 소금 섭취량은 13.4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5g에 비해 3배 정도 높다”며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의 염분 농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짠맛 센서’를 개발케 됐다”고 설명했다.
‘짠맛 센서’는 국물류 음식에 녹아있는 염분 농도(0.1~2.5%)를 전류의 변화량으로 측정해 표시하며, 국물의 온도 측정(10~80℃)도 가능하다.
두께 1.2㎝, 폭 2.2㎝, 길이 13㎝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자가 미리 입력해둔 염분 농도보다 낮을 경우엔 발광다이오드(LED)에 녹색, 높을 땐 빨간색 불이 들어오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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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부장은 “시중에 판매 중인 미역국, 북어국, 곰탕, 육개장, 라면 등의 식품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염분 농도를 ±0.1% 오차범위 내에서 측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짠맛 센서’의 염분 측정 기술 특허와 기기 디자인 등에 대해 지난 7월 2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다음 달부터 병원 등에서 현장평가를 거친 뒤 연내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2만5000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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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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