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채권, 불안한 박스권..<삼성證>
◇ 금리 방향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예상이 초래한 금리 오버슈팅이 일정 부분 되돌려졌다. 단기 금리 하락 폭이 3~5년물 기준으로 25~30bp 정도다. 일단 추가적인 금리 하락이 막힐 것이다. 그리고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인 하락폭이 컸던 데다, 통안채 2년물과 국고채 3년물이 역전되며 금리 하락 룸이 줄었다. 단기금리가 안정돼야 하는데, 은행권의 특판예금과 MMF 감소 등 단기자금 시장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 게다가 미국 금리도 단기적으로 많이 내려서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서 시장금리가 오르면 다시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최근 미국 금리 하락은 단순히 중국 경기와 출구전략, 그리고 자본시장에 대한 우려가 아니
라,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근원으로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또한 정책금리를 못 올린다는 기대만으로는 최근의 불 플래트너를 설명하기 어렵다.
국내 경제에 대해서는 지금이 경기 회복 기대감을 가장 크게 반영하고 있는 시점이라는 견해를 유지하며, 시장금리는 이미 이러한 경기 회복 기대와 상응하는 정책금리 인상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반면 정부, 공기업, 사기업의 자금 수요는 오히려 줄고 있다. 부동산 관련 대출이 민간 자금 수요의 대부분인데, 이 역시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 이상의 금리 상승은 여전히 채권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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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률곡선
하반기 국채발행은 월평균 5조원대로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러한 기대는 최근에 채권시장에 강하게 반영됐다. 그러나 단기금리의 상승세가 제약되고 있어 3년물 이하의 커브 플래트닝 추세도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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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스프레드
금융시장은 안정된 상황에서 민간부문의 자금수요도 둔화되는 추세다.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따른 출구전략이 당분간 어렵다면 신용 스프레드도 우량등급 채권을 중심으로 연말까지는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 이자율 파생상품
IRS커브는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국내 국채수급 부담완화 등에 따른 영향으로 플래트닝됐다. 그러나 금리인상이 본격화되기 이전까지는 채권커브와 마찬가지로 IRS커브도 추가적인 플래트닝은 제약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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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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