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코리안리에 대해 1분기(4~6월) 확정 영업실적이 잠정실적에 크게 하회했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은 훼손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태경·최민주 애널리스트는 "코리안리가 전날 확정실적을 공시하면서 13% 하락했다"며 "1분기 수정순이익이 잠정 496억원에서 확정 310억원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추가적으로 미수금이나 준비금 등을 쌓아야하는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며 "확정 보고된 실적 중 잠정실적에서 변동된 부분은 연간 예상실적의 약 11%에 해당하는 금액에 불과해 금융당국에 의한 제재 가능성도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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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기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해외 부문의 '블랙박스'가 여전히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오해를 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일부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패턴을 고려해 볼 때 반등 이후 1~2주 정도 주가 부진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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