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대장주인 신한금융지주(사장 신상훈ㆍ사진)는 올 하반기 국내 증시에서 눈여겨 봐야 할 '유망주(株)'로 꼽힌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자산운용 등 모든 금융업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국내 어느 금융그룹보다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pos="L";$title="";$txt="";$size="228,296,0";$no="20090817111454902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한카드와 운용자산 규모 국내 3위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굿모닝신한증권 등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이 탄탄하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다. 올 2분기 역시 이들 주력 계열사의 호조 덕분에 전분기대비 214.8% 급증한 63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어닝서프라이즈로 평가받았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은행 분야가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는 점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의 이유였다"며 "증시 여건의 개선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신한생명도 꾸준한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신한지주가 올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순이자마진(NIM) 회복과 대손비용 감소 등의 효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병수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분기별 순이자마진(NIM)이 20bp씩 상승 가능해 보이고 대손비용이 3000억원대 초반으로 안정될 수 있어 보인다"며 "이자부문의 불확실성도 줄어들고 있으며 판관비 통제도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 애널리스트도 "신한은행 역시 국내은행의 하반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회복에 의한 펀더멘털의 개선 등으로 인해 이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최근 주가 역시 강세다. 신한지주 현 주가는 4만1350원(14일 종가). 이는 지난 3월9일 기록한 52주 최저치 2만400원보다 배 이상 급등한 가격이다.
$pos="R";$title="";$txt="";$size="361,63,0";$no="200908171114549025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외국인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9거래일 동안 단 3거래일을 제외하곤 줄곧 신한지주 주식을 사들였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말 40.21%였던 외국인 보유지분율은 현재 54.62%까지 확대됐다.
신한지주는 올해 내부역량을 강화시켜 자산운용 부문에서 선도적인 위상을 확보하는 한편 IB부문과 글로벌 사업 부문의 내부역량도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기본 체질 강화 및 기존 사업의 차별적 성장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회사가 되기 위한 새로운 성장 파이프라인 구축도 신경쓰는 부분이다.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은 "한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완만하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무엇보다도 그룹의 모든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 금융분야에서 신한의 전 계열사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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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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