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에이트의 이현과 백찬이 패션 모델로 깜짝 변신했다.
이현, 백찬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디자이너 박종철의 패션쇼에서 무궁화가 연상되는 의상을 입고 워킹에 나선 것.
박종철은 태극, 독도, 숭례문 등 전통적인 소재를 이용한 독특한 컬렉션으로 이름 높은 중견 디자이너이다. 이번 패션쇼에는 흰색 의상에 무궁화의 단아함과 화려함을 그려 넣은 작품 48점을 선보였다.
에이트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각종 런칭파티나 패션쇼 등 패션계에서도 러브콜이 많이 들어 온다. 음악과 무대에서 보여지는 에이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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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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