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 금융주의 급락 소식에 국내 금융주도 울상이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금융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1.10% 하락한 510.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대장주인 KB금융이 전일대비 2.69% 내린 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한지주우리금융도 각각 1.12%, 2.08%씩 하락하고 있다.


하나금융, 기업은행, 외환은행도 1~3%의 하락폭을 나타내며 동반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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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 의회 산하 금융감독기구인 의회감독패널(COP)는 은행 장부에 여전히 수십억달러의 악성부채가 남아있다며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내 금융업종은 3.5% 하락했고, KBW 은행지수는 4.4% 내리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종목별로는 MBIA(-12.64%), JP모건(-3.4%), BOA(-4.98%) 등이 급락했다.


심상범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금융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 역시 금융주 약세가 시장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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