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출고분 18톤 뉴질랜드행…아산시, 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으로 도울 예정
아산시의 대표브랜드며 특산품인 ‘아산 맑은쌀’이 첫 수출된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해외 판매되는 ‘아산 맑은쌀’은 둔포농협미곡종합처리장(대표 한상기)에서 내일(12일) 출고할 18톤(900포/20kg)이다.
수출은 무역전문회사인 보성특산교역을 통해 이뤄진다.
‘아산 맑은쌀’은 아산만 일대 서해안 개척지인 둔포, 영인, 음봉, 선장, 인주 등지의 비옥한 땅에서 나온 벼를 ‘아산 맑은쌀 품질관리심의회’에서 뛰어난 품종만을 골라 기른 뒤 저온저장 및 최신 기계식 도정시설을 갖춘 우수농산물관리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만들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아산 맑은쌀’의 대외인지도 상승은 물론 세계화를 위한 바탕을 닦았으며 수출에 따른 물류비 지원 등 행정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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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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