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트폴리오 재정비..조기인사는 단행 안해
$pos="L";$title="박찬법";$txt="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size="204,271,0";$no="20090728174722313116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박찬법號'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새롭게 출범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1관 3층 금호아트홀에서 박찬법 제5대 그룹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삼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참석했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주와 시장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그룹 구조조정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속도를 높여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 속히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그룹의 안정과 내실을 꾀하고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신임 회장은 다만 "재무구조 개선 등 현안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를 조기에 단행하지는 않겠다"면서 "그룹 책임자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특히 '합리경영'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재임 기간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모든 판단과 결단은 '합리'에 근거할 것"이라며 앞으로 금호아시아나 임직원의 행동 양식에서도 주요한 지침으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임직원에게 ▲그룹의 안정적 운영에 매진할 것 ▲실적과 성과를 중시할 것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꽃피울 것 ▲인간중심ㆍ환경중심 경영을 펴나갈 것 등 네가지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40년 간 그룹에 몸담은 '정통 금호맨'이다. 1969년에 입사한 그는 1990년 아시아나항공 영업담당 상무를 거쳐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그룹 항공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성취가 곧 보상'이라고 주변에 밝힐 정도로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평가다. 그룹 내에서는 '최고의 영업통'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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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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