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정부가 저가 방한여행상품을 근절하고, 중국인 관광객의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일반여행업협회와 서울시, 농림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래관광객에게 한국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저가 방한여행상품을 근절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를 중심으로 저가 여행상품의 악순환고리를 끊기 위해 다음달 15일부터 전국 인삼판매점(정관장 포함) 대상으로 인삼제품(300g 기준)의 여행사 수수료를 판매가의 40% 미만 적용하는 쇼핑수수료율 인하를 단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중국인 개별관광객의 방한시 높은 비자발급 거부와 한국관광 포기로 이어진 최대 7종의 까다로운 서류를 최소 1종에서 2종으로 간소화했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업계중심의 저가 상품 근절 분위기 형성을 위해 업계 조력자로 자처할 것이며, 모니터링과 관계기관 지도 점검 등을 통해 실태파악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중국인 대상 까다로운 비자제도를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속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20년 세계 4위의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성장할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저가 여행상품 근절과 비자제도 개선 등은 한국 재방문율 증가와 개별관광객의 대거유치로 이어져 한국이미지 제고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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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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