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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예스24, 전자책 시장 확대 기대..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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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자책(e-book)사업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자 관련 시장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에 예스24가 강세다.

27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예스24는 전 거래일보다 360원(6.35%) 오른 603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19만주에 육박해 전 거래일의 6만2040주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삼성전자는 교보문고와 함께 전자종이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단말기는 일정관리와 메모 저장, 독서까지 할 수 있는 휴대기기다. 실제 전자종이를 채택해 종이에 쓰는 듯한 느낌을 주며 400여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교보문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인터넷 서점 아마존이 전자책 단말기를 지난 2007년 출시했고 디지털교보문고는 국내 전자책 시장이 2010년 1조600억원, 2012년에는 2조3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스24 관계자는 "서점, 출판사와 솔루션업체가 참여한 공동출자법인이 곧 출범해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자책에 들어가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으로 일단 도서가 가장 기본이 되지만 점차 콘텐츠 내용이 다양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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