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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벗어낫지만 정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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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한화證센터장, 현 증시 분석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txt="";$size="175,255,0";$no="20090406092856353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영훈 한화증권 기업분석센터장은 20일 3분기까지 증시의 상승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센터장은 "지난주 초까지 흔들렸던 글로벌증시는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면서 불안감 해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기대치의 주가 선반영 여부에 대해 말이 많지만 이번주에 예고된 기업들의 실적발표는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 하반기 주가밴드의 하단은 1400, 상단은 1480정도로 예상했다. 3분기까지는 "GDP성장률, 소비관련지표, 제조업지표와 실적이 모두 개선되며 상승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예상한 반면 4분기부터는 상승모멘텀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각국의 경기부양책 효과도 시간이 지나면 희석되고 구조조정, 비용절감으로 누렸던 기업의 실적 모멘텀도 실질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최악은 벗어낫지만 정상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다"라며 "슬로다운 체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천 종목으로는 IT, 자동차, 금융, 유통 등 대형주를 꼽았다. 다만 "지금까지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이는 업종대표주만이 올랐다면 당분간 2등 주식(옐로칩)까지는 시야를 확대해도 괜찮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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