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및 원자재 가격 하락이 원인
호주 통계국은 보고서를 통해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분기 대비 0.8%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2%보다도 낮은 수치다.
호주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롭 핸더슨은 “당분간 인플레이션 압박은 줄어들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호주 산업 기계 및 설비 제조가격은 5.6% 하락했으며 건설비도 0.5% 떨어졌다. 수입상품 가격은 5.9% 내렸다. 반면 석유정제가격은 지난 분기에 비해 5%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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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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