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34분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상승한 110.1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0.10으로 개장해 110.0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채권현물시세도 보합수준으로 돌아서고 있다. 개장초 국고채 3-5년물은 지난주말보다 3~4bp 상승해 출발했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최근 채권시장의 관심은 펀더멘털보다는 수급”이라며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순매수세를 이어가면서 국채선물이 상승반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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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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