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주가상승 영향, 입찰도 부담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이 지난주말보다 2~3bp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채 3년 지표물 9-2가 매도호가만 2bp 상승한 4.11%로 제시되고 있고, 경과물 8-6은 3bp 올라 4.04%로 거래중이다. 국고채 5년물 9-1은 보합인 4.61%를 기록하고 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미국장과 통안입찰 영향으로 전일대비 3~4bp 상승해 출발하고 있다”며 “채권시장 참여자들이 온통 외국인 움직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되돌림 일단락과 글로벌 주식시장 상승세로 인해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순매수이후 매도로 돌아선 외인들에 대한 우려도 조정이 이어지는 흐름”이라며 “펀더멘탈 보다는 외인 등 매매주체별 수급에 따라 등락폭이 확대될 수도 있어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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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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