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G마켓 지분 29%를 미국 이베이에 공개매수방식으로 매도한 인터파크의 매각 자금 3억5000만달러가 지난달 유입됐다"며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M&A 또는 신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당분간 현금보유에 따른 이자수익도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INT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영업실적 개선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INT가 쇼핑, 도서, 투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수익성이 낮은 PC,가전보다는 패션, 푸드 등으로 매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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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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