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고래싸움 속에서 국산 멧돼지가 선전했다.
한국영화 '차우'는 두 편의 할리우드 대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틈바구니 속에서 개봉 첫주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말 3일간 전국 25만 6347명을 동원하며 전국 700만명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3위에 그치며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엄태웅 정유미 윤제문 등이 출연한 '차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관객평점 8점 이상을 기록할 만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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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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