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사명(社名)을 변경한 코스닥 상장법인 중 절반 이상이 두번 이상 회사 이름을 바꿔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명 변경을 공시한 회사들은 대부분 '기업 이미지 개선'을 이유로 들었다. 신사업에 뛰어들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회사 이름을 바꾸기로 한 것. 신사업이 아니더라도 기존 이미지를 벗기 위해 사명변경을 결정하기도 했다.
이에 증시 전문가와 투자자들은 사명을 자주 바꿔다는 기업들은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