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나노 DDR3 역시 예정대로 양산 돌입해
$pos="C";$title="권오현2";$txt="권오현 삼성전자 사장";$size="210,322,0";$no="200810311029548663109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가 하반기 반도체 시황 호조에 힘입어 반도체 부문 투자를 늘린다.
삼성전자는 그간 글로벌 반도체 시장 부진으로 인해 1분기 반도체 관련 투자가 3500억원에 그치는 등 보수적인 투자규모를 설정해 왔다. 그러나 권 사장이 하반기 투자 확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업계는 삼성전자가 하반기 1조원을 상회하는 설비 및 R&D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그간 세계 경제상황 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돈을 쓰는 것은 정답이 아니었다"며 "하반기 형편이 필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호전되겠지만 경기가 연초보다 괜찮아진 것일 뿐 좋아진 것은 아닐 것"이라며 "전통적으로 하반기 경기가 좋았던 만큼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3분기 양산 예정이던 46나노 DDR3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권 사장은 "3분기에 46나노 DDR3를 양산할 것"이라며 "주문이 있어야 생산하는 만큼 판매량이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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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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