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52분 현재 희림은 전일 대비 150원(1.38%) 하락한 1만700원에 거래중이다.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CB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이 장기적인 성장성 확보를 위해 투자된다면 전환가액은 1만1772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결정돼야 맞지만 추가 자금조달 없이도 1만5000원 이상의 적정주가 형성이 가능한 상황에서 1만1772원의 전환가액은 산업은행측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주주 입장에서는 사실상 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혀 다를 바 없다는 분석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