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 경제가 최악의 국면을 벗어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수비르 랄 IMF 한국과장은 19일 미국 워싱턴 소재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주최한 한국경제전망 세미나에서 “우리는 한국에서 최악의 상황이 지나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 경제의 유연성과 복원력은 한국이 현재 침체국면에서 가장 먼저 회복하는 국가들 중 하나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그는 “수출 주도의 한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세계경제 성장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랄 과장은 IMF 실사단을 이끌고 오는 25일부터 2주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금융위원회,주요 국책은행 등 20여개 기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현 경제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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