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가 대서양에 추락한 AF447편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 가족들에게 1만7500유로(약 3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는 피에르-앙리 구르종 에어프랑스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르종 CEO는 이날 RTL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에어프랑스 측 변호인들이 32개국 출신 희생자 가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선금을 지급하는데 수반되는 다른 부대 조건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르종 CEO는 에어프랑스는 희생자를 기리는 추도회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블랙박스를 찾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