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7일 미국을 방문중인 이윤호 장관이 양국 업종간 교류채널 구축 협약식에 참석, 섬유와 3D 분야의 민간협회간 교류채널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비준을 앞두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에 대비하한 새로운 협력수요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주요 현안을 적시에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양국 협회는 매년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마케팅 정보 제공, 기업진출, 협력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섬유분야의 경우, 우리나라는 한미 FTA에 대한 미국 섬유업계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전시회·패션쇼 개최, 무역장벽 논의, 바이어 초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D 입체영상 관련 분야에 대해서도 향후 3년후 미국의 3D 상영관이 1만3000여개로 늘어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디스플레이·컨텐츠·표준 협력 등을 도모하고 시장정보를 지속 교환해 우리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2개 업종에 대한 교류채널 구축은 한미 FTA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협력 수요를 발굴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분야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 타 업종으로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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