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가격이 14% 가량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재시간) 도이치뱅크 AG가 보고서를 통해 뉴욕과 오렌지카운티, 캘리포니아 등 다수의 미국 대도시 주요지역의 주택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카렌베버 도이치뱅크 AG 애널리스트는 “주택가격이 바닥에 거의 다 오긴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회사들의 구조조정 인력이 18만3000명에 달하는 등 실직자가 증가세이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미국 실업률이 지난해 초에 비해 10%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지역의 경우 평균 주택가격이 2007년 2분기 55만2000달러에서 최근 44만6000달러로 하락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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