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영어교육도시 착공식 … 동북아 교육허브로 조성

국토해양부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착공식이 17일 오후 4시에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 건설부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정규과정의 12개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게 되며 국어와 사회과목을 제외하고는 영어로 수업하며 정규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돼 학력이 인정된다.

신설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4개(4~6학년) 2720명, 중학교 5개 3600명, 고등학교 3개 2700명으로 학생의 선발방법, 등록금 등은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학비는 유학비용(연간 4000~6000만원)의 1/2~1/3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나의 캠퍼스를 공유하는 약 10여개의 단과대와 골프·IT 등 특정분야에 특화된 Global 특성화 학교가 설립된다.

아울러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강연, 연극, 축제 등 연중 2000여 가지가 넘게 제공되는 교육문화예술단지도 조성된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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