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6일 하나투어에 대해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는 예약률 기준으로 7월 패키지 송객이 전년 동월 대비 -20%까지 개선됐다"며 "모객 전망은 3·4분기 전년 동기 수준에 이어 4분기에는 확대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한 애널리스트는 "시장점유율은 출국자 점유율 15%로 개선된 상태"라면서 "향후 시장 지배적 지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영업에 대해서 그는 "온라인 비중 증가는 수익성에 긍정적이지만 채널을 공격적으로 늘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 애널리스트는 "순현금 보유 역시 충분한 상황으로 자산에 대한 투자 또는 특별한 설비투자(CAPEX) 계획은 없다"면서 "기존의 투자포인트가 더욱 강화되고 있고 주가는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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