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선도사업지구 착공…턴키 4개 기타공사 10개 등 추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금강정비공사가 본궤도에 오른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이 확정됨에 따라 금강정비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및 일정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금강정비사업은 충남 서천 금강하구언~전북 용담댐에 이르는 325㎞구간을 대상으로 하되 대전 갑천과 유등천, 충북 미호천 지류 정비사업 등도 이뤄진다.
금강정비사업 14개 공구 중 서천 금강하구언, 부여·공주·청남지구 등 4곳은 턴키공사로 펼쳐진다. 나머지 10곳은 기타공사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금강 본류인 14개 공구와 3개 지류 하천정비사업에 1조원이 든다.
또 ▲수자원공사의 대청댐 정비사업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업용저수기 정비 ▲환경부의 수질개선사업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금강살리기사업 등에 1조4700억원이 쓰인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들 사업 추진에 앞서 12일 금강살리기 선도사업인 행복지구착공식도 갖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금강살리기사업은 침체된 건설경기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