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8일 호남석유에 대해 분기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호조에다 롯데건설의 자산가치 부각, 사업규모 확대 전략 등을 고려, 주가 재평가 필요시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그는 올해 호남석유가 627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903억원 대비 대폭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올 2·4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2030억원 수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내년 초 롯데건설(지분율 31.19%) 구주매출을 통한 거래소 시장 상장추진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고 대다봤다. 이에 따라 호남석유는 약 6800억원 수준의 현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끝으로 황 애널리스트는 "수익변동폭을 축소하기 위해 연료대체(LPG사용확대)/EOA투자확대/부산물재처리(Butadiene 신설) 등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수직통합화를 위해 정유사업 진출의지가 강하며 자금조달은 롯데건설 지분매각 자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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