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김효진이 '효효' 효과를 내기 위해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김효진은 2일 오후 3시 서울 혜화동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열린 '한 여름 밤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진이 말하는 '효효' 효과는 '김효진 효과'의 준말이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최영인 교수는 "'김효진 효과' 일명, '효효' 효과는 김효진이 대사를 너무 완벽하게 외우고 오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라며 "김효진 때문에 다른 선배들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 '효효' 효과를 통해서 연극이 잘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효진은 '한 여름 밤의 꿈' 작품에 임하면서 부담감이 크다. 우선, 한양대학교 동문들이 참여하는 작품이고, 그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기 때문이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중에서 가장 막내이기도 하다.

또한, 엄하기로 소문난 최영인 교수에게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지금껏 김효진은 큰 작품에 참여해서 인기를 얻었지만, 정작 스스로도 배우라는 타이틀이 어색한 부분도 사실이었다.

이 때문에 김효진은 올해 초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고, 체계적인 연기 수업을 받기 위해서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

김효진의 한 측근은 "작품에 몰입하는게 예전과 달라졌다. 본인도 열정을 다해서 작품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잘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최진영과 동기다(하하)"며 "헬레나 역을 맡았는데, 드미트리어스 역을 맡은 최진영과 호흡을 잘 맞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영, 김효진, 홍석천, 이문식, 안내상, 류태호, 최용민 등이 출연하는 '한 여름밤의 꿈'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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