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바이어 초청 팸투어와 함께 2009 서울관광대상 서울비즈니스 트래블마트 참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종로구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서 외국바이어를 초청해 ‘팸투어’를 연다.
또 ‘서울시 트래블마트’에 참여도 한다.
이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주관하는 ‘2009 서울관광대상’ 행사에 종로구가 참여하는 것으로 일본과 중국을 비롯 미주 등 해외 여행상품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종로 주요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다.
‘2009 서울관광대상’은 아·태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수준의 도시관광 전문 시상식으로 서울 관광업계에게 해외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종로구는 신규 관광자원이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여행사 또는 언론매체 기자 등을 초청, 관광 상품개발을 독려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의 사전답사여행인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해 글로벌 종로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2일에 진행되는 팸투어는 일본과 중국의 여행상품 기획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종로의 주요 관광명소를 반나절 코스로 구성해 진행한다.
중국 바이어들은 창덕궁 관람, 북촌한옥마을 전통체험,쇼핑관광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귀금속 도매시장과 광장시장,도심 속 오아시스로 불리 우는 청계천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일본 바이어들은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삼청동과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이미 일본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북촌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종로구를 돌아보게 된다.
트래블마트에서는 종로의 관광자원과 상품들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신라호텔에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의 50개 관광사업체와 해외 70개 인바운드 여행사가 참여하며, 종로구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외 40개국 59개 업체 바이어들에게 1대1 미팅 방식으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광홍보 동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한국화장품, US트래블 등 지역내 기업들의 협찬을 유치해 종로구는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 협찬업체는 국제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종로구는 한국화장품가 약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100세트를 협찬받아 팸투어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공하고, US트래블은 중국 팸투어단에게 오찬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성균관대학교와 상명대학교의 일본인과 중국인 교환학생을 종로 관광 홍보요원으로 위촉해 팸투어 가이드와 트래블마트 외국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국인 홍보요원들은 한국어 실력도 수준급이며, 한국의 관광정보를 자국의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종로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종로구는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종로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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