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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23.3% "커리어맵형 면접질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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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면접전형 질문 가운데 신입구직자들이 가장 답변하기 어려웠던 것은 '커리어맵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476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면접경험 및 질문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3.3%가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말해라'와 같은 '커리어맵형' 질문 유형이 답변하기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약속이 있는데 상사가 야근을 시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양자택일형'(19.7%), 면접실을 탁구공으로 채운다면 몇 개가 필요한가 등 '황당무계형'(15.4%), 미네르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사회이슈형'(12.7%)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양자택일형'(23.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여성의 경우 '커리어맵형'(25.6%)이 많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면접에서 시사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282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받은 시사질문 주제(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미국발 금융위기 및 국제 경기침체'가 39.0%로 1위를 차지했다.

'기업 구조조정ㆍ실업문제'(21.3%), '정부의 잡셰어링 정책 및 기업 대졸초임삭감'(17.0%), '북한 로켓발사ㆍ남북관계'(17.7%), '신종플루 확산'(1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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