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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상, 개입안해"..엔·달러, 3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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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이 94엔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해외시자에 이어 도쿄외환시장에서도 엔·달러 환율은 한때 93엔대로 진입해 3개월만에 엔화 가치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22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51엔 하락한 94.05엔으로 내리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S&P가 영국 국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미국 국채에 대한 강등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달러 매도 재료가 되고 있다.

아울러 오전중 요사노 일본 재무상이 "외환시장 개입은 관심 밖"이라고 언급하면서 엔고를 용인하는 식의 발언을 함으로써 달러 매도, 엔화 매수를 가속화했다.

시장에서는 "18일의 스기모토 재무차관의 엔고 제약성 발언으로 투자가들의 개입 경계감이 커졌지만 이번 요사노 재무상의 발언으로 경계감이 후퇴했다"고 전했다.

엔·유로 환율은 이날 오전 131.31엔~131.35엔 수준을 기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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