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컵커피와 마찬가지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두의 추출액을 사용해 프리미엄급 병타입 제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250ml)으로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하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컵커피가 하루 평균 약 30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컵커피, 병커피의 판매처를 세븐일레븐 외에도 마트, 슈퍼, 골프장 등으로 확대해 커피음료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4% 신장하는 등 매출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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