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가 아랍의 국부펀드 아부다비와의 오펠관련 진전된 논의를 이번주 이후로 보류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아부다비는 오펠공장이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주정부와 제너럴모터스(GM)의 독일자회사 오펠 투자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부다비 국부펀드는 지난달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를 생산하는 다임러의 지분 9.1%를 매입해 최대 주주로 등극하기도 했다.

오펠의 노조 클라우스 프란츠 회장은 "오펠을 위한 투자자를 찾을 수 있으리라는 사실에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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