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억원 가량 매물 출회...원달러 환율 상승도 부담

코스피 지수가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시키며 한 때 1320선 아래로 밀려났다.
원ㆍ달러 환율이 1330원을 넘나들고 있고, 일본 닛케이 증시도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주변 증시 역시 분위기가 좋지 않은 모습이다.

10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7포인트(0.24%) 오른 1319.52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4500억원 가량의 매물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00억원, 25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물은 3500억원 규모가 쏟아지고 있다.
차익거래 966억원, 비차익거래 250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보험(-1.79%)과 전기가스업(-1.32%), 비금속광물(-1.25%)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은행(5.78%)과 금융업(1.35%), 전기전자(1.29%)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5000원(2.59%) 오른 5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0.27%), SK텔레콤(0.81%), 신한지주(1.50%), LG디스플레이(1.7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1.80%)과 현대중공업(-0.73%), 현대차(-2.60%) 등은 약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47포인트(1.14%) 오른 487.06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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