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지역내 일자리와 경제성장률 부양을 위해 사용할 자금인 아세안펀드를 계획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태국의 콘 차티카와닛 재무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와 함께 아세안을 위한 사회 인프라펀드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초과 외화보유액으로 구성되며 인프라 네트워크를 개발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초과 자금이 필요할 시 중앙은행이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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