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의 합의에 따라 계약금은 밝히지 않았고, 계약기간 2년에 투어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돼 있다. 문현희는 지난 2004년 프로에 합류해 2006년 하이트컵여자프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허리부상으로 고생했던 문현희는 "겨울동안 치료에 매진해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면서 "올 시즌 최선을 다해 팬들과 스폰서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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