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농업연수원에서 최승국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22명의 농업인에게 올해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단체가 추천한 총 103명의 후보자에 대해 현지 실태, 기술혁신 수준, 지역 기여도, 자질 등을 평가한 후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과수 1, 채소 5, 화훼 1, 특작 3, 가공 7, 축산 5, 농촌관광 등 기타 1명이다.
농식품부는 99년부터 독창적인 농업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해 온 우수 농업인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294명에 이른다.
올해 선발된 신지식농업인 중 토마토 영농조합법인을 운영중인 최승국(51, 경기 고양)씨는 유리온실을 이용해 무농약 친환경 토마토를 연중 생산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원도 대관령의 전영대(58)씨는 대관령 양떼 목장을 운영하면서 ‘기르는 축산’에서 ‘보고 경험하는 축산’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시켜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지식기반 경제의 시대에 앞선 지식과 기술을 창출해 나가고 다른 농업인과 공유하여 선도적인 경영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신지식농업인의 역할”이라며 "우리나라 농업선진화를 이끄는 선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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