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주시청에서 개최된 투자협약식에는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남상우 청주시장·연철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생명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 중 150석 규모의 TM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며 20~40대 여성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생명은 2004년 전주를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8개 지역에 TM센터를 운영중이다.
서 사장은 이날 "청주시의 적극적 지원으로 개점하는 TM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텔레마케팅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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