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예산 1억7150만원을 투입해 결핵전문병원인 시립서북병원을 이용하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다제내성 결핵환자에 대한 지원은 전국 최초다. 외래환자는 약제비용 전액지원, 입원환자는 입원비의 본인부담금 70%를 지원해준다.
우리나라 다제내성 결핵환자 현황은 2006년 기준 균양성자 8만5000명중 4.7%(3995명)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제내성 결핵은 18개월 이상의 장기간 치료와 고가약으로 인한 치료비 부담이 커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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