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인 독일의 오펠이 35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GM의 유럽 부문 책임자인 칼 피터 포스터는 이날 독일 일간 빌트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펠이 회생하려면 독일 정부로부터 20~30억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아야 하지만 오펠로부터 자구안을 제출받은 독일 정부는 지원의 전제 조건인 오펠의 회생 가능성에 대해 아직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오펠과 복스홀 등을 분사해 외부 투자자들의 자본을 유치하되 GM 유럽본부를 분리한 이후에도 GM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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