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BMW코리아, 뉴 740i 선보여";$txt="BMW 새 7시리즈";$size="550,366,0";$no="20090302104300961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혼다 밀어내고 BMW 606대 판매로 1위
아우디-벤츠-폭스바겐 독일계 신차효과 타고 승승장구
글로벌 금융위기발 수입차 시장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4일 국내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2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줄곧 판매 1위를 고수하던 혼다와 주력 브랜드 도요타 렉서스의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BMW와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계 브랜드들이 대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독일계 수입차가 난세의 주도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지난해 11월 깜짝 1위에 올랐다가 다시 뒤쳐졌던 BMW가 606대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혼다를 밀어내며 1위에 올랐다. 신차효과를 톡톡히 본 아우디가 495대로 4위에서 두 계단 뛰어올라 2위다. 벤츠(483대 추정), 폭스바겐(466대)이 3~4위로 뒤를 이었다.
혼다와 도요타 렉서스 등 그간 수입차 판매를 주도했던 볼륨브랜드들은 2월 판매가 200대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혼다의 판매가 1000대를 상회했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마저 들 정도다. 업계는 일본계 브랜드들의 판매 감소에 대해 일정정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혼다는 계속되는 엔고(円高) 현상으로 인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자 결국 지난 1월 차량 가격을 인상했으며 최근 가격을 재차 인상했다. 동급 경쟁사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던 혼다로서는 가격 인상이 판매 감소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pos="C";$title="";$txt="";$size="400,173,0";$no="2009030411065377602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혼다는 한국 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자 한국 내 연간 판매대수를 4000대로 제한했다. 한국 시장서 나름 박리다매 전략을 펼쳐온 혼다로서는 가격은 오르고 재고는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출시가 예정된 신차도 없어 난국을 타개할 방법도 보이지 않아 딜러들의 부담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이다.
일본계 브랜드 유일의 원화결제 브랜드인 도요타 역시 어려움은 마찬가지다. 도요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원화결제를 하기 때문에 환율 인상에 조금은 부담이 덜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반면 독일계 브랜드들은 신차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월 판매서 유일하게 600대를 넘긴 BMW는 새 7시리즈가 효자노릇을 단단히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SUV인 새 M클래스를 출시했으며 아우디는 지난해 출시한 A3에 이어 새 A4와 A5를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서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폭스바겐 역시 야심작 CC를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판매 확대를 자신하고 있다. 우경희 기자 khwoo@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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